공휴일 지방 놀러 가서 병원 방문 어려울 때 쓰면 좋은 비대면 진료 어플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 상황에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사용 가능하고, 처방도 가능했는데 그이후 악용하는 사람들로 규제가 생겼어요.
비대면 진료 가능 상황은 재진일 경우, 장애인 등에 한정되었었어요.
하지만 2024년 의료 대란으로 비대면 진료 조건이 완화되었습니다.
비대면 진료 어플은 찾아보시면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닥터나우를 사용합니다.
모바일어플로만 들어가서 몰랐는데 이병헌이 광고 모델이네요.
비대면 진료 필요한 경우
당연히 대면 진료를 하면 좋겠지만 우리 아이처럼 병원을 가도 제대로 청진을 못하는 경우에 어차피 가도 못하니 비대면 진료를 받았어요.
또 공휴일에 근처 진료하는 병원을 찾기 어려울 때에도 비대면 진료 받고, 처방까지 해서 집에서 받을 수도 있어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음성진료나 영상진료로 비대면 진료 가능해요.
탈모약, 당뇨약 등 주기적으로 처방받으시는 분들도 쓰시기도 하는 것같아요.
저도 빨간날 지방에 내려갔을 때 아이가 아파 집에서 진료받고 약까지 받을 수 있어 너무 만족한 경험이 있어요.
진료과목 별로 선생님들이 많이 계셔요. 저는 아이 진료할 때 소아과 선생님께 진료보니 선호하는 선생님이 생겼어요. 즐겨찾기메뉴처럼 원하는 선생님을 저장할 수 도 있습니다.
우리아이는 병원을 정말 무서워 해요.병원을 가면 아이는 살려고 발버둥치느라 제대로 청진을 한 적이 거의 없고, 목이나 귀를 보는 것도 어려워요.
저번에 영유아검진을 하다 귀를 보는 내시경에 상처가 나서 피가 귀 속을 꽉 막을 정도 나고 이비인후과를 다녀오느라 고생 많이 했어요.
어차피 병원을 가도 증상만으로 약을 처방받기만해서 비대면진료를 애용합니다.
처방약 수령
비대면 진료를 보면 처방전이 나와요. 처방받으면 퀵 수령, 택배 수령, 직접수령을 선택할 수 있어요.
퀵서비스나 택배 수령을 지정하면 조제 가능한 약국에서 조제되어 당일 혹은 익일정도에 받을 수 있어요. 퀵이나 택배는 일정 비용을 추가 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지방에 내려갔을 때 퀵서비스으로 약까지 받을 수 있어 너무 만족한 경험이 있어요.
비대면진료 처방한 약국을 찾는 것도 처음에 귀찮은데 퀵수령으로 하면 고민없이 편해요.
저는 집근처 비대면진료 처방 가능한 약국을 알게 되어 보통 약 직접 수령을 선택해요. 팩스로 보내고 이후에 처방 받아요.
어플 상에서 근처 약국을 조회 가능하고 보통 자동으로 팩스번호가 확인해서 통화 후 조제 시작합니다.
가끔 비대면 진료 처방 받지 않는 약국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보통 젊은 약사분들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친절하게 잘 받아줘요.
재고가 없는 약은 주문해서 구비하시거나 대체약으로 처방됩니다.
아마 의료대란이 끝나면 비대면진료 완화로 끝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재진일 경우나, 장애인 등 대면진료 어려운 경우는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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